(별5개는 변경할수 있는 부분이 없네요 자동으로 되나봐요)

사실 금액대가 엄청 비싸지 않아 크게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.

하지만, 배송기사님이 박스에서 뜯으셨으니 배송중에 파손됐을리는 없고, 검수자체를 안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

문들 비닐을 다 뜯어도 다 뜯은것 같지 않은것처럼 남이 쓰던거 구입한 기분입니다.

세컨핸즈샵은 아니잖아요,?

모서리마다 다 쓸려서 우둘투둘하게 벗겨져 있고 칠해놓은것도 벗겨져 있고,

문틈 사이사이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쪽 (물론 잘 안보인다 생각하셨거나, 못보셨으니 그냥 보내셨겠지만) 찍혀서 나무색깔 다 보이고,

서랍안쪽은 더 가관입니다.

만들다 만줄 알았고,

왼쪽 서랍은 담뱃불로 지진것처럼 시트지같은게 울어가지고 동그랗게 망가져 있습니다.

오래쓰지 않을거라 대충 사이즈 맞는걸 고른다고 골랐는데 후회가 되네요.

예쁜디자인 가구라고 하더니, 그냥 사진으로만 예쁜가구였나 봅니다.

길에 돈 버린느낌들어 참 속상합니다.

가성비 잘 생각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