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은 낯설어서 그런지 가끔 올라가는데 익숙해지면 자주 올라가지 싶어요. 방에 둘 서브 캣타워가 필요해서 여러 곳에서 알아보다가 디자인이 여기게 젤 맘에 들어서 샀는데 예쁘네요. 다만 고양이 몸집이 좀 큰 편이라면 발판이나 올라가는 각도가 좀 부족한 느낌도 들 수 있겠어요. 특히 위에서 두번째 칸에서 맨 윗 칸 올라가는건 못하네요 ㅜㅜ 올라가려하다가 떨어질뻔했어서 아예 그 방향을 벽 옆에 둬서 못 떨어지게 막아놨어요. 아깽이나 캣초딩들은 잘 쓸거같아요. 울 쥔님은 그냥 주로 쉬는 용도로 사용하는걸로 만족하려구요.